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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틸라 요제프

아틸라 요제프

Attila József  (1905 – 1937)

아틸라 요제프는 20세기 헝가리의 위대한 시인이다. 그는 1905년 4월 11일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나 1937년 12월 3일 발라톤사르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맑스의 사상에 끌려 당시에는 불법이었던 공산당에 입당했고, 1936년에는 문예비평지 셉소의 공동창립자가 되었다.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노동자 계급의 삶을 그린 그의 시는 비애감과 부조리가 스며 있는 리얼리즘의 문체로, 현대인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고 인생의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조화에 대한 신념을 드러낸다.

시인으로서의 명성은 사후에야 찾아와 비운이 돋보이지만 그는 결국 헝가리 민중의 사랑을 받는 시인으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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