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5 – 1817)
18세기 영국 중·상류층 여성의 삶을 섬세하고 재치 넘치는 문체로 그려낸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다. 스무 살 때 쓴 «오만과 편견»은 오늘날 영국을 대표하는 고전으로 평가 받는다. 버지니아 울프는 오스틴의 예리하고 섬세한 풍자를 극찬했으며, BBC의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오스틴은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대표작으로 첫 소설 «이성과 감성»(1811), «오만과 편견»(1813), «맨스필드 공원»(1814), «엠마»(1815) 등이 있으며 1816년 «설득»을 탈고한 뒤 건강을 해쳐 이듬해 42세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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