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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로얼

에이미 로얼

Amy Lowell (1874 – 1925)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저명한 집안에서 출생했다. 이미지즘 운동의 주요 인물로서, 감상이 배제된, 냉철한 미국적인 시를 성취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산문 영역에서는 평론가로도 활동했고, 운율에 변화를 주는 산문을 구사했으며, 영국 시인 존 키츠 전기를 집필했다.

1914년에 첫 번째 주요 시집 «검은 날과 양귀비 씨 Sword Blades and Poppy Seeds»를 출간했고, 사후에 출간된 «왓츠 어 클락 What’s O’Clock»으로 1926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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